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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생활

슈피겐 아이폰 14프로 카메라 강화유리 리뷰 : 필름 글라스 풀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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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이폰 14프로 모델은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와있어 웬만큼 두꺼운 케이스를 씌우지 않고서는 바닥에 카메라 유리가 닿는다. 핸드폰을 책상에 둔 채로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카메라 돌출로 인해 핸드폰이 움직이고 기스가 나기 쉽다. 또한 앞으로 떨어지면 액정이, 뒤로 떨어지면 카메라 렌즈가 파손될 수 있고 수리비용도 만만치 않다. 나는 전자기기 보호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케이스, 액정 강화유리, 카메라 강화유리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재구매한 슈피겐의 카메라 강화유리에 대해 리뷰해보겠다. 

 

 

 


브랜드


나는 전자기기 액세서리 브랜드 중 슈피겐을 가장 선호한다. 밀스펙 러기드 제품을 만들기도 하고, 오랜기간 슈피겐의 제품들을 사용하며 만족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렇기에 경쟁이 과한 전자기기 액세서리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슈피겐의 제품이라면 품질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프리미엄을 붙여 구매해도 괜찮다. 예를 들어 시중의 10000원짜리 제품을 평균 3개월 이용할 수 있다면, 이 제품은 4개월 이상 이용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가격을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이다. 사용기간이 1.3배 이상이면 제값을 하기 때문이다.

 

 


과한 비유일 수 있지만, 한성, 주연테크 같은 중소기업의 제품들과 삼성, LG 같은 대기업의 제품들은 같은 스펙일 경우 전자가 훨씬 저렴한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웃돈을 주고 대기업의 제품을 산다.

 

 

 


구성품

포장 전면
전면 포장

 

 

 

아이폰 14프로는 카메라 아일랜드가 크고 렌즈가 튀어나와 있어 군데군데에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잘 끼는데, 이러한 강화유리로 덮어놓으면 그런 유격이 사라져서 깔끔해보인다. 최근 블랙링으로 빛번짐을 줄여준다는 제품들이 보인다. 이 제품을 14프로 첫 출시부터 계속 사용하는 중 한 번도 빛번짐으로 인해 화질이 떨어진다고 느껴본 적이 없고, 미관 상으로도 블랙링이 없는 게 훨씬 깔끔하다.

 

 

 

포장 후면, 설명서
후면 포장

 

 

 

사용 설명법이 보인다. 필름이 안쪽과 바깥쪽으로 붙어있어 헷갈릴 수 있으나 흰색 손잡이의 필름을 조심스레 떼고 붙인 뒤 투명 손잡이의 필름을 떼면 된다. 라이다 센서와 마이크 부분은 밖으로 노출되어있으며 플래쉬와 렌즈 3개를 가리는 형식이다.

 

 

 

구성품
정갈한 구성품

 

 

 

극세사천으로 렌즈의 유분기를 잘 닦아내고, 스티커로 반드시 먼지를 잘 제거해주어야 한다. 먼지가 들어가면 지저분해보이기도 하지만 흡착되는데에 방해가 될 여지가 있다. 상품설명에 따르면 48시간까지 경화가 이루어지며 밀착된다고 하니 표면의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해주자. 동봉된 플라스틱 막대는 깨졌을 때 쉽게 제거하라고 들어있는 듯하다. 붙이고 나서의 모습을 보면 풀커버 형태라 깨졌을 때 어떻게 뜯어야할지 막막하긴 하다. 나는 이런 사소한 센스를 좋아한다.

 

 

 


한줄평

역시 슈피겐이 좋은 제품을 만들었고, 타제품보다 3000원 정도 비싸지만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다. 핸드폰을 소중히 다루는 타입이라면 액정, 렌즈를 보호해주는 제품에 너무 돈을 아끼지 말자. 외관 상 전체적으로 평평해진 느낌이 들고 이물질이 끼지 않아 깔끔해보이는 건 덤이다. 고민없이 구매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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