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크로락스 세정 살균 티슈 : 세균 바이러스 소독 튼튼한 티슈 추천

소개

기름때, 찌든때에 탁월하다

 

 

 

쿠팡에서 파는 코멧 물티슈는 가성비가 좋지만 사용성이 좋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찾다가 발견한 상품이다. 물티슈는 누구나 편하게 쓰는 일회용품인 만큼 아무렇게나 쓰다가도, 실리콘 재질의 표면에서는 잘 밀리지 않고 살균력 및 기름때에 약하다고 느꼈다. 미국 클로락스 사에서 출시한 제품 그대로 판매한다고 해서 구매해보았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현재 세 가지 향으로 출시되며 한 통에 75매가 담겨있다. 그다지 많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티슈가 질기고 세정액도 충분히 적셔져 있기 때문에 1장으로 물티슈 2 ~ 3장 정도의 청소범위를 커버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오렌지 퓨전 향이 코에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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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제품 뒷면

염화알킬벤질디메틸암모늄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자료

 

 

 

결국 모든 세제, 세정액이 그러하듯 계면활성제가 주 성분인데, 클로락스 세정살균티슈에는 락스성분이 아닌 염화알킬벤질디메틸암모늄 제제를 사용한다. 이름만 들으면 무시무시해보이지만, 질병관리청에서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거나 담는 곳에 있는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데에 사용할 수 있는 물질이다. 소독 후에는 건조를 통해 제거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제품 뒷면에는 어린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로타바이러스, RSV와 함께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을 살균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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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코멧 물티슈와의 비교

 

 

 

가장 좋았던 점은 코멧 물티슈와 비교했을 때 두께도 두껍고 표면도 매끄러워서 어디든 잘 밀리고 1장으로 꽤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용기 내에 세정액도 충분히 들어가있어서 뽑아놓고 잠시 둬도 쉽게 마르지 않는다.

 

 

 

편한 사용성

 

 

 

앞서 말했듯 키친타올과 같은 구조이나 안에서 부터 뜯어나가는 구조이다. 그러한 구조에 걸맞게 통이 디자인되어 있어서 사용성이 좋고, 뚜껑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물티슈처럼 내부가 마르는 일이 없다.

 

 

 

라벨이 쉽게 제거되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이걸 구매할 때 가장 걱정했던 점은 너무 요란한 라벨지 때문에 부엌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라벨지를 떼어보니 아주 깔끔하게 잘 떨어져서 다행이었다. 깔끔한 흰색의 플라스틱 케이스여서 주변과 잘 어우러진다. 

 

 

 

사용하면서 느낀 건 물티슈로 쉽게 지워지지 않는 빨간 기름이나 식용유 튀긴 곳에 좋은 성능을 보인다는 것이다. 주 성분이 에탄올과 계면활성제이기 때문에, 두 가지 다른 방식으로 기름을 잘 녹여내어 쉽게 제거되는 듯하다. 눌어붙은 기름때는 주방세정제 등을 뿌려서 불려놓고 이 티슈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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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앞서 설명했듯 세정액의 충분한 살균효과를 위해서는 표면에 세정액을 묻히고 타올로 닦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건조시키는 것이 좋겠다. 또한 세정액을 그대로 섭취하지 않도록 사용 후 손을 씻으며 물에 녹는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변기에 버리지 않아야 한다. 또한 용기 내에 세정액이 담겨져 있어서 열린 채로 넘어뜨리면 세정액이 흘러나올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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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어린 아이를 키워서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되는 것이 걱정되거나, 요리 한 번 할 때마다 주방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찝찝한 분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구매할 분들은 락스 성분은 들어가있지 않지만  순수 물 성분은 아니므로 주의할 점은 파악하는 것이 좋겠다. 

 

 

 

 

최저가링크 :

https://link.coupang.com/a/bHcIZU 

유한크로락스 세정살균티슈 오렌지 퓨전 75매,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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