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미 SEL-ULC560UV : 콘택트렌즈 위생 초음파 세척 추천

반응형

소개

이쁜 디자인

 

 

 

콘택트렌즈 사용자들은 항상 세척이 고민일 것이다. 장시간 사용 후 렌즈통에 떠있는 유분기나 불순물들을 보면 다시 세척을 하게 되거나 찝찝하면서 착용하게 된다. 제대로 세척이 되었는지도 헷갈리고 원데이를 사자니 금액적으로 부담이 커서 꺼리게 된다. 그런 고민 중 셀루미의 렌즈 초음파 세척기를 구매하게 되었고 만족스러워서 리뷰를 쓰게 되었다.

 

 

 

 

 

---

구성

항상 심플한 것이 최고다

뽁뽁이와 집게

 

 

 

셀루미에서는 여러 버전의 세척기가 나오는데 면밀히 검토해 본 결과 이 제품이 가장 사용성이 좋다고 판단되어 구입하게 되었다. 먼저, 초음파 세척이라는 건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따라서 적당히 기능을 유지하며 관리가 편하고 디자인이 이쁜 것이 좋다.

 

 

 

 

 

 

관리가 편하다는 것은 부속품이 적고 기기의 세척이 편리해야 한다. 실리콘 덮개와 집게를 제외하고는 일체형이며 세척기 내부는 스테인리스 처리가 되어있어서 세척액을 버린 후 알코올 솜으로 닦아주면 끝이다. 다른 제품들의 경우 렌즈통을 위에 얹고 렌즈통에 초음파 진동을 가하는 방식이어서 솔직히 효과적으로 세척이 될지 의문이었고, 전용 렌즈통을 잃어버리기라도 한다면 기계를 다시 사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

렌즈 세척

손이 더 더럽지 않을까?

 

 

 

기존의 안경점, 렌즈사에서 추천하는 세척 방식은 깨끗이 씻은 손바닥에 세척액을 붓고 손가락으로 앞 뒷면을 비비면서 불순물, 단백질을 제거하는 방식인데, 나는 불순물은 제거될 지라도 세균번식을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세균 자체는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하더라도 존재하겠지만 오히려 손의 이물질과 세균을 렌즈에 옮길 수 있는 행위는 방지하고 싶었다.

 

 

 

 

 

 

옆에서 UV 도 나온다

 

 

 

좌우가 섞이지 않도록 작은 틀이 있고 그 위에 렌즈를 얹으면 약한 UV 램프와 함께 초음파 세척이 이루어진다. 한 번 누르면 3분, 두 번 누르면 5분, 꾹 누르면 10분의 세척이 진행된다. 장시간 사용 후 이용해보면 이물질과 유분기가 세척액에 둥둥 뜨는 걸 볼 수 있고, 다음 사용 시 확연히 손으로 세척하던 때와 비교했을 때 눈이 편안하고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

충전

이제는 당연한 USB-C type 충전

 

 

 

가끔 이런 제품들 중 5핀 충전인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최신형이기 때문에 USB-C type으로 충전이 된다. 일반적인 2A의 충전속도를 지원하며 너무 높은 출력의 고속 충전을 하는 경우 충전이 제대로 안 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러한 충전 방식과 컴팩트한 크기 덕분에 여행 시에도 꼭 챙겨가는 필수품이 되었다.

 

 

 

 

 

---

한줄평

항상 손으로 세척하는 것이 찝찝하고 세척을 해도 다음 사용 시 눈이 따갑고 불편했던 경험이 있으면 셀루미의 초음파 세척기를 추천한다. 눈의 건강에는 큰 돈도 아깝지 않으니 이쁜 디자인의 가성비 좋은 제품에 이 정도의 금액은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최저가링크 :

https://link.coupang.com/a/bHPAB5 

셀루미 분당 11만회 초음파 세척 UV-C 살균 렌즈 세척기 SEL-ULC560UV, 로즈 블랙, 1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