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뉴트리션 프로틴 나초 칩 리뷰 : 단백질 치즈 다이어트 식단 과자 군것질 추천

소개

 

 

 

운동을 하고 나서는 반드시 단백질을 섭취해 줘야 근육이 회복하고 성장하는데, 생각보다 단백질을 챙겨 먹는다는 것이 힘든 일이다. 무작정 프로틴 파우더로 채울 수도 있지만, 먹기 싫을 때도 많고 복통,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식사 외로 동물성 단백질로 채우자니, 맛있고 포만감은 좋지만 비싸고 먹기 번거롭다. 퇴근 후 맥주 한 잔을 즐길 때 항상 그런 부분이 아쉬웠는데 퀘스트뉴트리션 나초 칩을 알게 되고 나서는 이것만 먹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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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항상 이런 성분표를 볼 때에는 1 serving 기준과 총 용량을 봐야 하는데, 이 제품의 성분표에는 1 serving = 1 bag으로 성분표에 기재된 양만 봐도 되겠다. 물론 포만감에서 차이는 있겠지만 140kcal에 18g이면 일반적인 시중의 양념처리된 닭가슴살 1팩보다 칼로리만 살짝 더 높은 정도이다. 나트륨이 높은 것이 아쉽긴 하지만, 나는 나트륨은 식욕을 돋우게 해서 식사량을 늘리게 할 수는 있어도 체지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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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1팩에 양은, 공기밥 한 그릇, 국그릇 반 정도를 차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포만감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식사 대용으로는 무리고, 딱 맥주 안주 정도가 적당해 보인다. 

 

 

 

 

 

 

맛을 평가해보자면, 도도한 나초보다는 도리토스 나초의 약간 헤비 한 치즈 풍미와 가깝다. 퀘스트뉴트리션의 제품에는 프로틴을 많이 첨가하다 보니 인공적인 맛이 강하다는 말이 많은데, 이 제품은 내가 먹어본 것들 중에서는 가장 시중 과자와 맛이 가깝다. 그래서 퀘스트의 나초 제품군 중 치즈맛만 항상 주문한다. 다만 굳이 인공적인 면을 찾아보자면, 나초칩의 질감이다. 나초칩의 질감이 옥수수 가루 만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얇고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질감은 아니고, 콩가루가 들어간 듯한 끊어지는 질감이다. 그렇다고 이 부분이 크게 이질감이 들진 않기 때문에 단백질량을 채우며 아무 생각 없이 주워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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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밤에 입 터져서 라면같은 순수 탄수화물로 가득한 음식을 먹지 않고 식욕을 잠재워주기 아주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이렇게 먹기 편하고 맛있는 음식들로 최대한 좋은 성분비를 구성해야 긴 시간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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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 Nutrition 토르티야 스타일 단백질 칩 나초 치즈 12봉 각 32g(1.1oz), 32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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