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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패션

카시오 MQ-24-7B : 수능 쿼츠 저소음 40mm 이하 시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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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깔끔 그 자체

 

 

 

비싼 시계를 마구 차본 것은 아니지만, 내게 맞는 시계가 무엇인지는 안다. 시안성 좋고, 40mm 이하에, 책상에서 작업할 때 거슬리지 않는 시계. 그러면서도 근본이 있는 시계. 그런 시계를 찾아다니는 세월이 꽤 오래되었다. 브라운 AW10, 지샥 5600E-1V, 시티즌 PMD56... 하지만 결국 최근에 정착한 시계는 엉뚱하게도 카시오의 MQ24-7B 모델이다. 

 

 

 

 

 

 

 

실리언즈에서 소개된 MQ24-7B

 

 

 

좋아하는 시계 유튜버들인 실리언즈, 와치빌런에서도 추천했었다. 여러 시계 전문가들도 디자인의 균형이나 실용성에 있어서 추천할 만하다고 느끼는 듯하다. 

 

 

 

 

 

 

클라렌스 케네디

 

 

 

정말 좋아하고 따라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던 역도선수인 클라렌스 케네디가 (Clarence kennedy) 과거 운동영상에서 늘 차고 나왔던 시계이기도 하다. 클라렌스 케네디는 다이얼의 크기가 큰 버전을 착용한 것으로 안다. 역도같이 다이나믹한 운동에서도 거슬리지 않고, 운동할 때 착용 시 쿨 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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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6000원

 

 

 

가격은 가성비의 대명사인 카시오답게 16000원 밖에 하지 않는다. 편리함으로 인해 차고 다닌 세월에 비하면 사실상 뽕을 뽑고도 남는다. 내 평생 구매했던 시계 중 가장 저렴하면서,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차는 시계다. 구매링크는 하단에서 확인 가능하다. 

 

 

 

 

 

 


크기

털 죄송...

 

 

 

체모가 많아 사용하고 싶지 않았던 사진이지만... 손목이 엄청 가는 사람에게 어느정도의 핏인지 보여주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 체격에 비해 손목이 매우 얇은 편이라 40mm 이상의 시계는 부담스러워서 착용하지 못하는데, 이 시계는 러그투러그 보다 뼈가 살짝 더 튀어나와 아주 이상적인 핏을 보여준다. 

 

 

 

 

 

 


상세

다이얼, 침의 밸런스

 

 

 

다이얼이 큰 버전은 시안성은 좋지만 심미성이 좀 떨어진다. 뒤에 7B가 붙은 이 모델은 다이얼이 작아서 다이얼, 침의 밸런스가 거의 완벽에 가깝다. 블랙, 화이트 이외에 다른 색상이 들어가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고, 레진소재임에도 간결한 디자인으로 인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싼 티가 많이 나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든다. 

 

 

 

20g의 아주 가벼운 무게에 러그투러그 34mm의 케이스는 학생, 여성이 차기에도 좋은 사이즈이다. 

 

 

 

뒷판

 

 

 

일본 카시오의 쿼츠 무브먼트를 썼고, 후면에는 부식에 강한 스테인레스를 사용하여 가벼운 방수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빼고 끼는 게 귀찮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샤워할 때나 운동할 때도 끼는 등 막 굴렸는데 근접샷에서도 큰 손상을 보이지 않아서 좀 놀랐다. 

 

 

 

스와치에도 교황님이 차는 비슷한 시계가 있는데, 그건 초침소리가 많이 나기도 하고 단종되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다. 무소음으로 휴대성이 좋으며 쿼츠지만 디지털 시계가 아니기 때문에 수험생이 착용하기에도 적절하다. 

 

 

 

 

 

 


한줄평

손목 위에 올라가는 시계에 온갖 잡다한 기능과 보석들을 박아 넣을 필요가 없다.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찼을 때 편한 시계가 최고다. MQ24-7B는 그에 딱 맞는, 오랜 시간 나와 함께할 시계다. 

 

 

 

 

최저가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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