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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이가네 양갈비 양꼬치 구의점 : 내돈내산 구의동 광장동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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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업체 제공 사진

 

 

 

구의동으로 이사온 후 양갈비가 먹고싶어서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양갈비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양꼬치집은 흔하지 않은데, 구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퀄리티 높은 양갈비를 판매하고 있는 이가네양갈비양꼬치이다. 

 

 

 

 


위치

카카오맵 평점이 상당히 높다
새벽 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늦은 모임에도 적합하다

 

 

 

구의역 2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보이는 파란색 간판의 식당이 이가네양꼬치양갈비이다. 오후 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모임을 늦게까지 가질 수 있어서 좋다. 화장실도 양꼬치집 중에는 깔끔한 편이기 때문에 여성 분과 함께가도 부담이 없다. 

 

 

 


메뉴

가격대가 낮은 편은 아니다

 

 

 

간단한 포스터 형식의 메뉴판이 각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다. 금액대비 양을 따졌을 때 가성비가 좋다고 보긴 어렵지만, 타 양꼬치집에서 판매하는 양꼬치와는 다르게 꽂혀있는 고기의 크기도 크고 싱싱하며 양갈비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요리류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리하여 거부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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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

기본 찬이 정갈하고 매장이 깔끔해서 좋다

 

 

 

전체적으로 식탁이나 매장이 위생적이고 깔끔하다는 인상이 든다. 테이블 간 거리 확보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데에 크게 방해가 되진 않는다. 기본 찬은 많이 나오진 않고 무생채, 땅콩, 겉절이 정도가 준비되며 식사를 하다보면 마파두부를 약간 내어주신다. 매콤한 마파두부를 먹다보면 소주 한 잔을 더 하게 된다. 

 

 

 


음식

가지요리

 

 

 

가지요리는 어향소스가 아닌 데리야끼와 비슷한 달달한 소스에 버무려져서 나온다. 이것만으로도 남자 1인분 이상이 될 정도로 양이 많고 겉바속촉 식감도 잘 살려져 있다. 양갈비가 물릴 때 쯤 가지튀김의 달달하고 촉촉한 맛이 입을 상쾌하게 해준다. 

 

 

 

같이 주문한 온면은 사진에 없지만, 김치 베이스의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에 옥수수면이 들어가있어서 소주와 곁들이기 매우 좋다. 금액은 7000원으로 꼭 하나 같이 주문하여 갈비나 꼬치와 같이 먹길 바란다. 훨씬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양갈비

 

 

 

대망의 양갈비다. 갈비가 뼈에 그대로 붙은 채로 나와서 직원분들이 자르고 구워주신다. 이 곳의 차별점 중 하나는 연기를 빨아들이는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구조가 아니라 테이블에서 올라오는 구조로 앞 사람의 얼굴을 가리지 않고, 그 흡입력도 세서 식사 후 옷에 고기 냄새가 크게 배지 않는다. 1인분에 갈비 두 덩이씩 제공이 되며 사이드 메뉴와 함께 시키면 2인분만 시켜도 둘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한줄평

간만에 찾은 제대로 된 양꼬치집이어서 벌써 여러번 방문하는 중이다. 질이 나쁜 양꼬치, 허름한 인테리어, 강한 향신료에 지쳐 양갈비, 양꼬치집을 멀리하게 되었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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