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패션 (6)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우젤 그루밍 토닉 : 올리브영 포마드 / 헤어 토닉 차이 / 바버샵 세팅 추천 소개 왁스는 부담스럽고, 에센스는 무거운 느낌이 들 때 사용하기 좋은 그루밍 토닉이다. 마치 바버샵 한 켠에 놓여있을 것 같은 비주얼은 덤이다. 욕실 젠다이에 올려놓더라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서 더욱 좋다. 이전에 사용하던 컬크림과 번갈아가며 사용 중인데, 만족도가 좀 더 높은 제품이어서 소개한다. 성분 / 향 눈여겨 볼 성분은 '아르간 커넬 오일' 성분인 듯하다.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서 모발에 가벼운 막을 형성하여 손상을 막아주고 향을 내는 목적으로 쓰인 듯하다. 아르간커넬 오일 자체의 향과 동일한지는 모르겠으나, 제품을 손에 부어 맡다 보면 민트에 가까운 허브 와 달달한 향이 섞여서 난다. 코를 찌르는 듯한 스파이시함은 전혀 없고 바람이 불면 은은하게 나는 정도라 부담이 적다. 여.. 카시오 MQ-24-7B : 수능 쿼츠 저소음 40mm 이하 시계 추천 소개 비싼 시계를 마구 차본 것은 아니지만, 내게 맞는 시계가 무엇인지는 안다. 시안성 좋고, 40mm 이하에, 책상에서 작업할 때 거슬리지 않는 시계. 그러면서도 근본이 있는 시계. 그런 시계를 찾아다니는 세월이 꽤 오래되었다. 브라운 AW10, 지샥 5600E-1V, 시티즌 PMD56... 하지만 결국 최근에 정착한 시계는 엉뚱하게도 카시오의 MQ24-7B 모델이다. 좋아하는 시계 유튜버들인 실리언즈, 와치빌런에서도 추천했었다. 여러 시계 전문가들도 디자인의 균형이나 실용성에 있어서 추천할 만하다고 느끼는 듯하다. 정말 좋아하고 따라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던 역도선수인 클라렌스 케네디가 (Clarence kennedy) 과거 운동영상에서 늘 차고 나왔던 시계이기도.. AHC 더블 쉴드 선스틱 리뷰 : 혼합자차 편리한 끈적임 없는 자외선 차단 추천 소개 피부노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외선 차단이다. 의과대학에서는 자외선차단, 그리고 두꺼운 보습이면 기본적인 피부관리로는 충분하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나 같은 남자들은 그 중요성을 알면서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귀찮아하고 거부한다. 끈적이면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유분기로 인해 번들번들하고, 잘못 바르면 백탁현상이 생기며 손에도 묻기 때문이다. 그런 내 모습이 신경이 쓰였던지 여자친구가 이 제품을 추천해 주었고, 써보니 앞서 말한 단점들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자주 사용하게 된 이 제품을 추천하고자 한다. 선스틱? 기존에 선크림을 사용하다가 선스틱을 사용해보니 엄청난 편리함을 느꼈다. 용량 조절에 실패하거나 손에 잔뜩 묻히며 바르는 경우가 없다. 그렇기에 얼굴에 중간중간 떡져서 백탁..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9 날망 94M 리뷰 : 9 프로 헤드 비교 차이 추천 소개 현재 브라운 시리즈 9를 사용 중인데, 약 2년간 날망을 교체하지 않고 사용했더니 면도 후 염증, 따가움의 증상이 있어 날망을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글을 남긴다. 시리즈 9는 현재 단종되었고 (면도기 본체) 9 프로만 출시하고 있으며 92M 등 시리즈 9 전용 날망도 단종된 듯 하니, 시리즈 9 사용자들은 9 프로의 날망인 94M을 구매하면 되겠다.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시리즈 9 프로에서 업그레이드된 점이 결국 날망이기 때문에 날망을 바꾸는 것 만으로 9 프로를 이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구매링크는 게시글 하단에 있다. 브라운 전기면도기 모델명 9470 CC + PC 라는 모델명이 있다고 하면, 94 : 시리즈를 .. 다슈 볼륨업 컬크림 리뷰 : 컬링 에센스 왁스 대용 세팅 펌 추천 소개 꾸준히 아이비리그컷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런 짧은 머리 스타일은 세팅을 위한 헤어제품 사용을 피하기 힘들다. 선크림도 잘 안 바르는 나는 매일 왁스를 사용하는 데에 피곤함을 느끼고 일상생활 시 두피가 답답한 느낌이 심했다. 그러던 중 3년째 다니는 미용실에서 커트 후 머리 굳이 안 감아도 되니 가볍게 발라주겠다던 이 제품에 대해 물어보게 되었고, 실구매 후 만족하여 리뷰를 남긴다. 뒷면 헤어 제품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을 위해 뒷면을 남긴다. 성분 자체는 주로 사용하는 미장센 등의 에센스와 비슷해 보이나, 세팅력이 살짝 있기 때문에 수면 전에는 머리를 감는 것이 좋겠다. 가격 상당히 만족했던 점은 가격이다. 왁스, 에센스는 생각보다 가격이 엄청나다. 또한 에센스는 외출.. 오브제 무드 체인지 립밤 리뷰 : 겨울 남자 발색 립밤 추천 소개평생 겨울이든 여름이든 로션 하나로만 살았던 내가 요즘 코스메틱의 중요성을 깨닫고 립밤, 핸드크림 등의 보습제품 부터 시작하고 있다. 수경이의 닦달에도 불구하고 선크림은 계속 미루고 있지만, 다른 기본적인 제품들은 소비철학에 맞는 제품을 찾아서 몇가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기존에 카멕스 립밤을 사용하던 중, 좋아하는 유튜버 '런업'의 추천으로 시도해본 오브제의 립밤은 화장품을 잘 모르는 내가 쓰기에도 장점이 많아 갈아타게 만들었다. 크기나는 휴대성이 낮은 제품을 너무나도 싫어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멕스 립밤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이 크기가 작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오브제의 립밤은 니베아 립밤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생각보다 크다는 느낌이 든다. 너무 커서 못들고 다닐 립밤은 거의 없겠지.. 이전 1 다음